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 때문에 고령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은퇴설계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당장 하루, 한 달, 1년을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재무설계냐”라면서 차일피일 미루면 미룰수록 은퇴 후 자신의 안정된 생활도 하루하루 멀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 20대는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시기라 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며, 30∼40대에는 아이 교육자금과 노후자금, 50∼60대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시기이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 인생에서 재무설계가 필요하지 않은 시기는 없다. 이처럼 연령대별로 적합한 돈을 모아가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재정적 계획과 체계적인 설계를 해줄 수 있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돈이 많길 바라기보다 돈에 대해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해야 하죠. 그런 점에서 재무설계는 돈을 많이 벌고 대박의 행운을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목표를 하나하나씩 달성해나가면서, 그 과정에서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메트라이프 한진희 FSR의 말처럼 인생을 보다 편안하고 안정되게 살기 위한 것, 이것이 바로 재무설계다. 때문에 윤리의식과 전문성을 겸비한 검증된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한 재무설계는 재정으로부터의 안정된 삶과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
리스크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수익률 관리가 원칙

“2007년에서 2008년 펀드에 가입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가의 극심한 등락폭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상승장에서는 ‘내일이면 더 오르겠지’하며 투자에 열을 올리지만 결국 예고 없이 하루아침에 다가온 하락세를 겪고 나서야 사람들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라는 그녀의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별다른 계획 없이 일확천금만을 노리는 재무설계는 그만큼 위험부담도 따르게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녀의 재무설계 원칙 첫 번째는 ‘리스크’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수익률’ 관리다. “고객의 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수익률을 극대화해 더 많은 돈을 돌려드리는 것”이 고객에게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라고 한진희 FSR은 말한다.
무엇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녀는 과중한 고객관리로 만에 하나 고객에게 한 치의 소홀함이 들지 않기 위해 개인비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사후 고객관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그녀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그녀의 개인비서가 꼼꼼하게 챙겨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지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갖춘 은퇴전문가
한진희 FSR에게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날이 하루 있다. 그 날은 지점에서 1등을 하던 날도, MDRT를 하던 날도 아니다. 바로 이 업계에 들어오기 전 지금의 부지점장을 만났던 날이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도 항상 2%로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그 날 부지점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100% 충만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라는 한 FSR은 그동안의 삶을 접어두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은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100% 충만해지는 그 벅찬 그 감정을 잊을 수 없던 저는 저의 결정에 확신을 갖고 인생 전반을 계획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 10분쯤 지났을까. 제 모습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종이에 10년의 계획, 그리고 그 후 다시 10년의 계획, 30년 후의 내 삶이 명확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죠”라고 그녀는 당시를 회상했다. 이렇게 메트라이프에 첫발을 내디딘 한 FSR은 고객들의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로서 인생의 값진 보람을 느끼며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정진하고 있다.
최근 그녀는 재무설계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수의 직장인 대상 세미나 강의 등으로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서울대학교에서 은퇴설계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 시간만큼은 60세가 된 제자신의 노후를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라는 한 FSR은 “30세인 젊은 사람이 30년을 일해서 은퇴를 하고 나서도 30년이란 시간이 더 남습니다. 그 시간 역시 우리 삶에서 간과할 수 없이 길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노후를 맞이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라고 은퇴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은퇴설계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지식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한 FSR은 벌써부터 설렌다고.
그녀에게는 항상 ‘최연소’라는 꼬리표가 훈장처럼 따라 붙는다. 한 FSR은 최연소 MDRT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 2009년 결국 전체 상위 1%의 업적을 달성한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인 MDRT가 되었고, 또 다시 ‘최연소 COT’를 꿈꾸며 힘찬 도전을 시작했다.
한 FSR에게 ‘꿈’은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다.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목표로 했던 꿈들을 차근차근 이뤄왔고 또 이루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분주히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다. 지금의 자리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만큼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없다. 이런 마인드는 그녀가 자신의 꿈에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있어서는 든든한 조언자로서 고객 인생의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그래서 하루하루 결코 소홀히 보낼 수 없다는 한 FSR은 자신의 고객들을 위해 매순간 순간 진심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