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뚜레쥬르교동점에서 케이크, 중앙시장내 낙원떡집에서 떡, 교동 조은청과에서 과일,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게 및 단체의 도움으로 추진됐다.
생신상을 받으신 장○○(85세)님께서는 이런 생신상을 받아 보신적이 없으셨다며 매우 기뻐하셨고 이웃과 더불어 음식을 나누어 드시겠다며 자녀를 얻은 듯해 감격스럽다고 말씀하셨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챙기기 행사는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자녀와 단절돼 홀로 생신을 보내셔야 하는 어르신에 대해 생신 당일에 조촐한 음식을 마련하고 방문해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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