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예산 5,710억원 편성,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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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예산 5,710억원 편성, 의회 제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1.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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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시사매거진]남원시가 2017년도 예산안을 5,710억원으로 확정해 11월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65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 5,141억원, 특별회계 569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1,269억원, 농림분야 1,198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41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86억원, 환경보호분야 295억원,수송 및 교통분야 206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사매 일반산업단지 70억원, 주생 정송지구 재해위험정비사업 46억원, 7080 추억의 거리 조성 45억원, 광치천 생태복원사업 30억원,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 28억원, 남원 아트센터 조성 28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27억원,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젼스센터 건립 20억원 등에 중점 투자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무리 사업 위주와 선택과 집중에 의한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 투자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국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민선 6기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사업의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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