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변화하는 공직 조직문화 조기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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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변화하는 공직 조직문화 조기정착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1.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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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적인 업무체계 구축, 분위기 쇄신
[시사매거진]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21일 현안업무를 주재하며 변화하는 사회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발 빠른 대응으로 조직문화가 성숙해져야 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통(通)하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간부회의도 문제 해결형 토론방식으로 개선하고 보고체계도 간소화했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직원과 소통을 강화해 능률적인 업무체계를 만들고 앞장서서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초부터 흔들림 없이 다수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청탁을 배제했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공무원들도 변화하는 공직 조직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행사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제14회 송암배 전국 택견한마당 등 지난 주 현안업무는 각 기능별로 협업이 이뤄지며 잘 추진됐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행사는 끝났다고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더불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의 경우 다수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택견은 충주의 중요문화 재산이므로 내년도 전국체전 개최시 택견경기를 잘 준비해 자생력 있고 전국적인 위상을 찾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바, 매뉴얼에 따라 적의 조치하는 등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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