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제7회 사천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행복을 나누고 화합하고자 한국예총 사천시지회(지회장 김용주)가 주관하고, 산하단체인 연예인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에서 함께 참여해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26일 저녁 8시 연예인협회 회원들의 즐거운 가요 공연과 ‘내 나이가 어때서’로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킨 가수 오승근 초청공연에 이어, 27일 저녁 7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사진작가협회의 ‘제8회 정기회원전’과 음악협회와 연예인협회의 합동공연인 ‘사랑애(愛) 음악회’를 통한 팝스오케스트라와 성악, 트로트 메들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예총(☎055-834-87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