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전시실에서 작품 20점 전시

이번 작품전은 회원들의 창작의식을 고취시키고 크로키에 대한 시민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충주탑크로키회전에는 회원 12명이 그린 크로키작품 20점을 선보인다.
크로키는 회화에서 초안(草案)·스케치·밑그림 등의 뜻을 지닌 용어로, 움직이는 동물이나 사람의 균형과 동세(動勢)·입체감의 구조성, 형태의 특징 등을 단시간에 재빨리 포착해 그린 것이다.
정용훈 문화예술팀장은 “눈이 즐겁고 마음을 풍성하게 할 작품전시회가 마련된 만큼, 몸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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