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역 건립, 지역민이 가져야 할 당연한 의무
상태바
살기 좋은 지역 건립, 지역민이 가져야 할 당연한 의무
  • 김실 기자
  • 승인 2010.03.0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튼튼히 다져온 내실과 폭넓은 경험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

류재택 대표는 경북 상주 출생으로 국회에서 11년간 입법과 행정을 다루며 법률제조기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은 법률을 제·개정하였으며,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정책전문가로 통했던 인물이다. 그리고 (사)국정연구원 원장, 글로벌정치연구소 초빙연구원, 워크에듀교육연구소 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한 한전KPS 홍보팀장, 세진유통 운영본부장을 거쳐 현재 GS글로벌 대표, 한산CPS(주) 부회장, 천운궤도(주) 고문으로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에서 이회창, 강재섭, 박근혜의 특별보좌역, 중구지구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 현재는 한국외대 정외과 외래교수 및 중구희망포럼 대표로 자기개발과 중구발전을 위해 오늘도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다.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
경상북도 상주가 고향인 류재택 대표는 성공을 위해 중학교 졸업이후 상경하여 30여 년이라는 세월동안 중구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장 방앗간 점원으로시작한 그의 서울생활은 굉장히 낯설었고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성공과 자기 자신의 역량개발을 위해 학업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일을 하며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구로공단 공원으로 일하면서 한국외대 정외과에 입학, 수석졸업이라는 쾌거를 이룩하게 되었다. 또한 대학원을 수석입학하고 국회에 근무하면서 자기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고 박사학위까지 받게 되었다.
류 대표는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라는 철칙을 제 자신을 채찍질하는 매개체로 삼아 평생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아왔습니다. 이에 일을 하면서도 항상 자기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생계와 직결된 일, 자기계발을 위한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저에게 주어진 장애물은 항상 뛰어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저의 노력을 하늘이 알아주었는지 제가 삶을 살아가며 많은 결실을 맺게 해주었습니다”고 전했다.
일관(一貫)이라는 아호처럼 목표를 정하면 불타는 열정으로 반드시 이뤄냈던 류 대표는 교수로, 연구원으로, 기업인으로, 정치인으로, 또한 시인으로 활동하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있다.

중구의 희망을 노래하다

류재택 대표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 시절부터이다. 당시 사회문제였던 민주화운동과 저항운동 등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지도교수가 출마를 하게 되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지도교수를 도우러 갔다가 정치의 뜻을 품게 된 류 대표는 이후부터 꿈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장 보좌관을 시작으로 국회 정무위원장 보좌관 등 11년간 국회에서 근무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워나갔다. 이후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수석부위원장을 거쳐 한나라당 중앙위 서울시 부회장, 한나라당 중구당협 상임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당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중구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류재택 대표는 중구희망포럼 활동을 하고 있다. 그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생활 속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주민임을 재차 느끼게 된다고 류 대표는 말한다. 자신이 중구의 주민으로서 그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중구희망포럼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는 류 대표는 “중구희망포럼은 중구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포럼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서서 이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하여 중구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중구희망포럼은 한 개인의 것이 아닌 중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발전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는 중구주민 모두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의 감미로운 시에 꿈을 담아
사회 각 분야에서 민주주의적인 사고를 갖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류재택 대표는 지난해 12월19일 서울문학문인협회에서 개최한 시낭송회와 신인상시상식에서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빗속에서 봄이 움튼다’와 ‘먼저 온 가을’ 등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류 대표는 “시련이 없는 인생은 없겠지만, 시련이 강할수록 인생의 가치가 커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이런 생각을 수첩에 메모했습니다. 이 메모를 본 지인이 추천을 했고 결국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가끔 노트에 적었던 습작시가 있었지만 시를 쓴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시를 쓰고 싶습니다”라고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류 대표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자작시를 낭송해주었다. 그 내용이 인상 깊어 이렇게 적어본다.
‘별을 찾는밤’(一貫 류재택), 오늘도 설레는 맘으로 밤을 기다려서 나의 별을 찾는다./어둠이 짙어질수록 더욱 낮아지는 하늘은 수많은 별을 거느리고 내 곁에 내려온다./밤마다 찾아오는 크고 빛나는 별 하나 까치가 잠든 둥지 위로 살포시 걸쳐 있다./바람이 잠시 속삭임을 멈춘 사이 떨리는 손으로 어둠에 숨죽인 미루나무 긴 가지를 꺾어 나의 하늘에 별을 그린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