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도 하이브리드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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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도 하이브리드 시대 개막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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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마다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대중화되면서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하이브리드 유모차, 이렇게 세 가지가 신세대 부모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인을 비롯한 유럽 유아용품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제인(JANE)’의 한국내 브랜딩을 진행하는 제인코리아(www.janebaby.co.kr)에서 유아용품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컨셉트 유모차 ‘제인’의 두 가지 시리즈인 ‘크로스리버스’와 ‘솔로리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실물은 오는 3월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7회 베이비페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유모차의 등장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컨셉트와 디자인을 추구하는 25-35세대 부모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장단점을 지니고 있는 휴대형 유모차와 디럭스형 유모차 사이에서 많은 부모들이 무엇을 선택할 지 고민을 하는데 휴대형의 장점인 휴대의 편리함과 디럭스형의 양대면 전환 기능 및 수려한 디자인을 동시에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제인 유모차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 활약이 주목된다.

아울러 제품의 시트부분에 업계최초로 통풍구 장치인 ‘에어 벤틸레이션’ 을 채택하여 숨쉬는 기능을 접목시킴으로써 유모차의 직접적인 소비자이긴 하나 의사 전달이 어려워 불편함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유아의 입장을 고려하여 항상 상쾌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업체 측의 세심한 노력이 돋보인다.

제인코리아는 더불어 업계 최초로 본사가 직접 최고 50% 까지 중고 보상을 책임지는 제인만의 고유 프로그램인‘JRP 중고보상 프로그램(JANERs Reward Program)’을 전격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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