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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젝트 ‘책 속의 푸른 희망’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와 현대제철(주)(대표이사 부회장 박승하)이 환경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도서 감상문 공모전을 지난 1월 진행했다. 그리고 오늘 26일 현대제철 본사(서울 양재)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우수 입상자들의 시상식에는 현대제철 장길성 전무와 아이들과미래 박두준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상 수상자인 양한나양(송현초, 5학년)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의 가족, 교사 등이 함께해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대상의 영광을 안은 양한나양의 낭독 발표를 포함한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와 가족은 별도로 준비된 차량을 타고 서울투어 프로그램으로 서울N타워를 방문, 식사와 함께 현장 체험 학습 등을 했다.
‘책 속의 푸른 희망’ 환경교육 프로젝트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환경도서와 함께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70여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심을 심어주고자 진행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환경도서를 전달하는 도서지원 사업, 양질의 도서를 지원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어린이도서 구입비 지원 사업, 환경도서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한 독서 감상문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현대제철은 2007년부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초등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환경퀴즈대회, 일본 환경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3개월간 진행될 이번 ‘책 속의 푸른 희망’ 프로젝트를 위해 아이들과미래에 1억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www.kidsfuture.or.kr)는 뜻 있는 벤처기업가들의 기금을 통해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재단(International Youth Foundation, IYF)의 국내 유일 글로벌 파트너로써 2004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으로 2009년 ‘최우수 투명한 비영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