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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0년 2월 국내 4만 8,981대, 해외 20만 2,014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25만 99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 ||
현대차는 2010년 2월 국내에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4만 8,981대를 판매했다.
쏘나타가 신형 12,217대, 구형 1,074대를 합해 총 13,291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반떼 7,230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 3,552대 등 대부분의 차종이 전년보다 판매가 줄었지만, 쏘나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승용차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했다.
SUV판매 역시 싼타페(2,901대), 베라크루즈(715대)가 전년보다 판매가 감소했지만, 투싼ix(4,273대) 판매가 두 배 이상 늘어, SUV 전체판매는 전년보다 32% 늘었다.
해외시장에서는 2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68,217대, 해외생산판매 13만 3,797대를 합해 총 20만 2,014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해외공장판매가 전년보다 43.9%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국내생산수출 역시 작년보다 3.9% 증가했다.
다만 전월(2010년1월)과 비교해 해외공장 판매가 8% 감소했는데, 이는 중국공장이 2월 춘절 연휴의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줄어 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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