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바다(海) 한가운데(中) 우뚝선 '해중종합건설'
'기본과 원칙' 중시 新건설명가의 자존심으로 도약
건설의 바다(海) 한가운데(中) 우뚝선 해중종합건설(www.haijung.co.kr/대표 이해우). 해중은 무리하게 수주 규모를 늘리는 등 양적인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져 기업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의 표본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함께 갖춘 아파텔(apartel)이란 새로운 틈새시장 공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중은 무차입 경영으로도 유명하다. 1997년 IMF시절에 역발상(逆發想)의 도전정신으로 창업된 해중종합건설은 지난 7년간 품질관리, 안전관리, 자금관리에 성공하며 이른바 해중불패(海中不敗)신화를 이룩해왔다. 어음과 당좌와는 담을 쌓은 무차입 경영 속에 매년 매출액 대비 200% 이상 고속성장을 해온 해중은 지난해 태릉신사옥시대를 열면서 창립10주년(2007년)까지 메이저군 진입을 목표로 'e-007 VISION'을 선포하고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중 e-007프로젝트'
최고급 주거공간을 표방하며 주택시장에서 독보적인 철옹성을 구축한 해중종합건설, 전세계가 하나로 통합된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초우량기업의 성장비결과 그 특별한 경쟁력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해중의 캐치프레이즈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강조하는 약속은 세 가지. △고객과의 약속 △사회와의 약속 △자연과의 약속이 바로 그것이다.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이익실현으로 고객의 기대와 믿음을 충족시켜주고, 사업으로 얻는 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환경과 자연에 친화적인 건설문화를 창조해 나간다는 약속이다.
이러한 기업철학은 △시작하는 우리 △사고하는 우리 △열매맺는 우리라는 사훈(社訓)에서도 잘 나타나있다. 이 사훈 속에는 청룡봉안(靑龍鳳眼)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중국 고전에서 지도자의 덕목을 가리키는 단어인 청룡봉안은 청룡의 패기와 봉황의 안목을 지니고 기업을 경영하겠다는 이해우 사장의 기업이념이기도 하다.
태릉신사옥시대를 열면서 구축한 '해중 e-007프로젝트'는 창립10주년을 향한 웅비의 청사진으로서 해중의 비전이 담겨져 있다. 그 비전의 핵심은 바로 토탈시스템과 무결점운동. 계획에서부터 시공, 사후유지, 관리까지의 토탈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개만족을 극대화시킨다는 것이다. 지어놓고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게 되면 고객은 자연히 다시 찾게될 것이고 회사의 경쟁력은 강화됨으로써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 무결점운동. 혹시라도 결함이 생겼을 때는 다른 현장의 공사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개의치 않고 하자보수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이다. 물론 법령으로 하자보수기간이 정해져 있지만 그것에 관계없이 처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러한 철저한 서비스정신은 오늘날 해중의 고속성장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다.
대형 프로젝트 완벽 수행
해중은 그동안 세계적인 기술력과 미래를 예측하는 백년대계의 건축사업으로 업계발전을 선도해왔다는 평이다. 21세기 건축문화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아름답고 편한 미래를 창조하는 해중종합건설'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품질우선'의 종합건설회사를 지향해 오고 있는 것. 회사설립 이래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해중은 용지 매입에서 시공, 분양, 입주관리까지 가장 우수한 품질의 건축공간을 열어가고 있다.
단순 시공 영역에서 벗어나, 동종업계 대비 자사만의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기획 및 마케팅에서 컨설팅, 그리고 개발에 이르기까지 종합건설사로서의 핵심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구성하면서 수많은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북가좌 1동 도로개설공사,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관 신축공사, 안양천 저수로 준설공사, 여의도 공원 화장실 증설공사 등 굵직굵직한 공공업무시설에서부터 양평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부천 중동 에스티마 신축공사 등의 오피스텔과, 천안 스타펠리스, 김포 사우동 근린생활시설, 천안 성정동 상가, 강화도 해상공원, 대화동 메디칼센타, 김포 DayDay 근린생활시설, 갈산동 금강프라자, 군포 금강프라자, 청주 드림21 등의 상가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현재도 송도 드림씨티를 비롯, 서초동 누드존 신축공사, 간석동 리더스타워 신축공사, 부천 중동 코스모폴리탄 오피스텔 신축공사 등 수십여개의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다. 아울러 신규개발 사업추진과 기존의 영역을 다지는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해가고 있는 것에서 해중의 땀과 노력을 접할 수 있다.(문의:032-816-6100)
해중종합건설 이해우 대표 인터뷰
"인간을 생각하는 건설문화, 바로 해중의 핵심모토"
"건설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다. 이 기간산업이 발전해야 나라의 버팀목이 튼튼해진다. 과거 일부 건설업체들의 방만한 경영 때문에 업계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의 정도경영을 펼치고 있는 우량 건설사들을 지켜보면서 좀더 긍정적인 면들을 보아주었으면 싶다"
해중종합건설의 이해우 대표는 작은 규모임에도 '업계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그 고집스러운 당당함으로 '건설환경의 미래를 개척하면서 세계를 생각하는 초일류 기업정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초고속 정보통신체계 구축을 기본으로 한 환경친화적인 건축공간 제공과 최고의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의 재산가치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해중의 가장 큰 경쟁력은 탄탄한 자금력. 건설업에 필수적인 조건인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 신속한 자금 투입과 원활한 사업진행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기존의 방만하고 비대한 대형 건설사와는 차별된, 최적의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전략을 펼치면서 맡겨진 프로젝트를 100% 이상 성공시키는 중견 건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생각이다. 때문에 그는 '품질최고주의'를 선언하고 가격공세보다는 품질을 앞세운다. 기존의 부동산개발 회사들이 범했던 과오를 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 무턱대고 가격만 올릴 것이 아니라 품질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ROTC 21기 총 동기회장이기도 한 이해우 대표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노인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감안, 차후에 실버사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인간중심의 경영을 표방한 그는 춘,추계 체육대회를 개최, 회사의 임직원 가족들은 물론 협력업체 임직원 가족들까지 초청해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인간을 생각하는 건설문화, 바로 그것이 그가 추구하는 건축문화의 알파와 오메가라고 할 수 있으며, 이해우 대표가 모토로 삼고있는 CEO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송도 드림씨티'와 관련해 그는 "송도가 최근 경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추후 국책사업으로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컨벤션센터가 건립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면적 1만 4천여평 규모의 매머드급 국제상가가 들어서면서 패밀리레스토랑, 각종 병원, 피부관리실, 학원, 사우나, 웨딩뷔페 등이 입주하게 돼 일반 상가와는 차별성을 지니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