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건소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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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1.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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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 운영
▲ 출처 : 보건소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시사매거진]통영시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집중 시행하며, 사람들의 내왕이 많은 중앙동 문화마당 일대를 시작으로 명정동 인사거리, 봉평오거리에서 마을 건강지도자인 건강위원회와 함께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 슬로건 및 음주폐해의 다양성과 심각성을 홍보한다.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준수 계도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ㆍ관 합동 캠페인을 북신, 무전동 일대에서 실시한다.

또한 통영시 경찰서와 연계해 죽림 일대에서 음주운전의 폐해 홍보 및 바람직한 절주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박주원 통영시보건소장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이전에 여러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펼쳐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을 유도해 여러 연령층에게 바람직한 절주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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