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 운영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집중 시행하며, 사람들의 내왕이 많은 중앙동 문화마당 일대를 시작으로 명정동 인사거리, 봉평오거리에서 마을 건강지도자인 건강위원회와 함께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 슬로건 및 음주폐해의 다양성과 심각성을 홍보한다.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준수 계도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ㆍ관 합동 캠페인을 북신, 무전동 일대에서 실시한다.
또한 통영시 경찰서와 연계해 죽림 일대에서 음주운전의 폐해 홍보 및 바람직한 절주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박주원 통영시보건소장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이전에 여러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펼쳐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을 유도해 여러 연령층에게 바람직한 절주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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