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단계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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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단계 사업 완료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1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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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김해시
[시사매거진]김해테크노밸리는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일대에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로서 사업기간은 2011년 1월부터 2017년말까지 7년간이고, 개발면적은 1,644천㎡(1단계 1,525천㎡, 2단계 119천㎡)이며 김해시와 한화도시개발에서 공동출자해 공영개발사업으로 설립한 ㈜김해테크노밸리에서 계획적·체계적인 산업입지와 무분별한 개별공장의 난립방지를 통한 난개발예방의 목적으로 사업비 6,096억원을 투입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상·하수도,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대부분 완료되고 전기·통신, 조경 등 부대시설공사만 남아있어 전체 공정률은 97.1%로서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2017년말 전체 사업을 완료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테크노밸리는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1단계(1,525천㎡) 사업은 금년 12월말에 완료하고 2단계(119천㎡) 사업은 1년 후인 2017년 12월말에 완료해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부지가 전체부지의 93%로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인 전체 사업의 완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산업단지의 양호한 입지조건과 적정한 분양가격으로 부산, 울산, 경남권의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김해테크노밸리는 현재 분양계약한 업체수는 204개(분양률 96%)에 이르며, 1단계 사업의 완료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김해테크노밸리에서는 기업체의 조속한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산업단지준공 전 사용을 인정해 분양업체수의 약 50%인 100여 개 정도가 현재 공장을 짓기 위해 건축허가를 득해 활발하게 건축 중에 있다.

김해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3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과 1만 9천명의 고용유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2020년 인구 60만 명 대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김해시 인구정책에도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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