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상동교회에서 열려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회의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1부 추모예식과 2부 추모식 및 장학금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우당장학회에서는 매년 이회영 선생의 순국 주기에 맞추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금년에는 독립운동가 김승곤 애국지사(‘77년 독립장)의 손자녀 김하나 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53명에게 총 8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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