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안면에서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포함)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5,039포/kg를 11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5차례에 걸쳐 수매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입고 인력 부족에 따른 수매일정 지연 방지를 위해 대형포대벼 출하율을 기존 35%에서 6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의 수확기 경영안정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1등 기준 45,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전국 산지 평균쌀값을 조곡(40kg)로 환산해 다음 해 1월경 확정 지급한다.
당일 수매현장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농업정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수매 농가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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