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의「시를 잊은 그대에게」인문학 콘서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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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의「시를 잊은 그대에게」인문학 콘서트 가져
  • 이명수
  • 승인 2016.11.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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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
▲ 출처 : 상주시
[시사매거진]상주시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주관으로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뜨거운 감성의 낭만주의 시 에세이스트이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주인공 ‘정재찬 교수’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했다.

정재찬 교수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저술했으며 2015 인터파크 골든북워즈 신진작가상을 수상했고 조선일보 및 문화일보 ‘올해의 책’에 선정된바 있다.

한 편의 토크 콘서트를 보는 듯한 강의로 유명한 정재찬 교수는 다양한 TV프로그램에서 시 에세이스트로 대중들의 감성을 깨우고, 또한 방송을 넘나들며 방방곡곡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강연마다 기립박수를 받는 강연으로 유명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강연을 통해 인문학을 쉽게 만나고, 우리의 메마른 감성에 시심(詩心)을 불어넣는 뜻 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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