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건설(주)손인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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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건설(주)손인택 대표
  • 글/최승걸
  • 승인 2004.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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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의 신화를 쓰다 '명지 엘펜하임'
고품격 실버타운 청약접수 3일만에 100% 청약 완료
의료서비스 및 대학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차별화

극심한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 국내 중견 건설업체가 분양한 실버타운이 100% 청약율을 기록, 눈길을 끌고 있다. 명지건설(www.myongji.com)이 명지대 캠퍼스와 연계해 단지형 실버타운으로 분양한 '명지 엘펜하임'이 극심한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불구, 사전 청약접수 3일 만에 100% 청약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새로운 신화를 다시 썼다. 명지학원그룹의 명지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고 명지원이 운영 관리하는 '명지 엘펜하임'은 기존 실버타운의 장점인 병원-호텔 연계 서비스를 기본으로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입주자들간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해 최고의 도시 근교형 실버타운으로 개발된다. 준공 후에도 운영은 명지학원의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명지원이 맡아 차별화된 선진 의료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실버타운 분양이 한창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다양한 형태의 '실버타운'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교외지역 일변도를 벗어나 대학 캠퍼스, 도심지, 리조트 등으로 입지도 확장되고 있다. 수도권 외곽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전원형이 주류를 이뤘던 실버타운에서 최근 의료, 복지, 문화 혜택은 물론 쇼핑과 문화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도심 근교형 실버타운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국내 건설사들도 이런 추세에 맞춰 앞다퉈 실버타운 개발에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현재 이 분야에서 삼성 노블카운티를 제외하고는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우리나라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노인복지시설이 잘 갖춰진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노인들이 생활하는 실버타운이 잘 발달돼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급격히 늘어나는 노년 인구에 비해 실버타운 개발은 아직 미미한 수준.
이런 까닭에 경기도 용인시 남동에 들어서는 '명지 엘펜하임'이 지니는 상징성과 성공의 의미는 부동산시장은 물론 실버관련산업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오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실버세대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외부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도심형 실버단지 '명지 엘펜하임'은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명지 엘펜하임'은 에버클래스(42평형) 144세대, 아너클래스(48평형) 126세대, 노블클래스(57평형) 66세대 총 336세대로 지어지고 있다.



'명지 엘펜하임'의 경쟁력
그렇다면, '명지 엘펜하임'이 국내 최고의 도심 근교형 실버타운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과 명지병원과 연계한 의료시설, 호텔급 생활편의시설, 명지대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데 있다.
또한 실버주택의 개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명지 엘펜하임'은 호텔 운영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집과 같은 편안함과 최상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동시에 특급 호텔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가 이뤄진다. 특히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건강관리, 개인생활지원, 최첨단시스템,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모든 부문에 걸친, 완벽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명지병원의 특급의료진과 연계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는 압권이다. 24시간 의료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의료상담을 통한 치과,내과,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 등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력단련 프로그램과 시설도 갖춰진다. 대형수영장 등 휘트니스센터를 비롯, 건강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클리닉과 연계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첨단 경비시스템 서비스는 입주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24시간 작동 감시카메라를 단지 곳곳에 배치하고, 첨단 도어록에 의한 출입통제 및 출입기록시스템이 갖춰지고 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객실안전 감지시스템 등 통합방범시스템이 구축된다. 무엇보다 '명지 엘펜하임'의 차별성은 캠퍼스 내 녹지공간을 '내집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데 있다. 이는 '명지 엘펜하임'이 유일하다. 이를 위해 야외에 9홀 골프장, 배드민턴코트, 게이트볼장 등이 지어진다. 일부 학교시설을 노인대학으로 이용해 레저,교양분야에 관한 강좌도 개설되며, 건강,취미를 배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된다.



명지건설의 '품질경영'
한편 '명지 엘펜하임'을 선보이고 있는 명지건설은 지난 1958년 이래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오면서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신용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동산 건설시공에서부터 재건축, 시행 등에 이르기까지 미래지향적인 기업 이미지 창달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명지건설의 품질경영은 경영활동의 기본적인 정신이며 실천사항이다. 지속적으로 연1회 이상의 경영검토를 통하여 품질시스템이 이행 확인을 비롯, 부서간의 업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의 명확화, 직원들의 품질시스템 이행능력 최고화, 시공전후의 하자 및 문제의 최소화, 공정 전과정의 품질기록화, 직원들의 반복적 교육과 훈련으로 요약될 수 있다.
명지건설은 무엇보다, 기술 전문화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항상 최고의 기술력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술과 품질, 신용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분양문의:02-578-9800)

♠명지건설(주) 손인택 대표 인터뷰
"직원들에 대한 기업이윤 분배는 성공기업의 필수조건"
'직원복지'에 남다른 애착을 지니고 있는 명지건설의 손인택 대표는 기업이윤에 대한 결실은 직원들과 반드시 나눈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그는 기업경영자의 역할에 대해 조직이 효율적으로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동기 부여 노력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회사성장에 장점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잘 찾아내 한껏 살리고, 이윤 창출이라는 비지니스의 지상 목표를 향해 질주해 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직원들에게 때로는 친근한 형님으로 또 친구로 세심하게 배려한다. 직원들의 잔부상이나 주변 일들을 모두 꿰고 있다. 직원들에 관한 시시콜콜한 일도 자신에게는 소중한 삶의 모습이란 게 그의 설명. 그는 "사람과 기업은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큰 능력을 갖고 있다"며 "직원들 개개인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그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의 성패는 사람"이라는 그의 철학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실버 관련 산업과 관련해 "최근 실버타운이 차세대 재테크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실버산업의 황금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불황기일수록 투자자들은 안전하면서 고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위험이 낮은 곳을 선택하기 위해 수요가 많은 곳을 찾아야 한다고. 현재 이와 같은 요인을 충족시키고 있는 곳이 바로 '명지 엘펜하임'이라고 그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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