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연합 교통안전캠폐인

이번 교통안전 캠폐인에는 신성순 교육장과 장윤석 시장, 김국선 경찰서장, 조시박 영일초 교장을 비롯해 영일초등학교 교직원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경찰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참석한 교사들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들고 영일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서「함께 지킨 정지선 안전한 등학교길 만들어요」 「스쿨존 30km 이하 운행!」이라는 문구를 외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사들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경찰들이 참여해 지역민들과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성순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패인을 계기로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 법규를 더 잘 지켜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에도 안전한 학교만들기 교사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9월에는 교직원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14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영주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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