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1명 제3땅굴 견학하고 나라사랑 의지 다져

초등학교별 대표를 1명씩 선발해 영토주권의 의지를 반영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전하기 위해 서울의 독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
독도체험관에서는 독도이야기를 비롯해 독도 지킴이 되기 체험활동, 4D영상관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독도수호의지를 되새기는 활동 위주의 견학을 실시했다.
9일 오후에는 강화도의 초지진과 덕진진을 견학하고, 조상들의 나라 수호 지혜를 배우며 광성보 돌아보며 조선시대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조상들의 슬기를 배웠다.
10일에는 임진각을 견학하며 통일의 그날을 염원하는 기도를 올렸으며, 제3땅굴을 돌아보고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며, 장차 우리나라를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날이었다.
마지막 날에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견학하며, 기온의 변화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민물고기를 살리려는 노력에 박수를 쳐드렸다. 또한 단양팔경을 유람선으로 둘러보며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의 아름다움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일 교육지원과장님은‘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미래의 우리나라 일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나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씀하시면서, 경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나라사랑의 체험기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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