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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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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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속초시
[시사매거진]속초시는 11월 15일(화) 오전 11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2016년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7일 동해시청에서 6개 시·군(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 이후 처음 개최되는 실무협의회로, 6개 시·군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 차원의 발전과제 추진상황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한다.

이원찬 속초시 기획감사실장은 “6개 시·군이 확고한 협력의지를 바탕으로 상생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야만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난 창립총회 시 결정된 상생발전과제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실무협의회에선 최근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해안침식 문제와 갯녹음 현상 등으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 등 동해안권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의 면담추진을 논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어서 향후 협의회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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