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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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점검 나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1.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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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고성군
[시사매거진]토성면은 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협의회와 함께 오는 12월 말까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주거환경 점검을 위한 가정방문 중 봉포리에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께서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을 못하고 계시는 상황을 발견하고 토성면자율방범대의 재능기부로 보일러를 신규로 교체했다.

또한, 연탄창고가 보일러실과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하시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자율방범대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보일러실에 쌓여 있던 폐집기들을 청소하고 연탄을 보일러실로 이동시키는 등 나눔과 채움 활동으로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토성면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소소한 불편사항도 점검하고 작은 것부터 해결해 나가면서 맞춤형 복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으로 지역단체의 재능기부와 나눔활동 참여를 유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네복지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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