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 참석한 명품둘레길 송옥희 회장은 “명품둘레길은 회원들 간 친목을 위해 2년 전에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는 친목뿐만이 아닌 1년에 한번정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날씨가 추워지니 어김없이 지역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푸근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복지재단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품둘레길은 2014년 모임을 결성한 후 현재 약 60명의 회원으로 전국의 둘레길 탐방과 더불어 향후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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