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도 행복도 함께 나누는 마을공동체 조성

마을학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민간 사회복지사와 주민들이 함께 공동체 문화를 학습하고 지역 문제를 토론하며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주민의 마을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교육이다.
11월 15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우리마을 복지네트워크 어떻게 만들까?” 및 “마을공동체 복원과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종훈(녹색창원21 실천협의회 사무국장) 강사가 진행하는 “우리마을 복지네트워크 어떻게 만들까?” 교육은 ▲ 11월 15일 북부동 ▲ 11월 24일 내외동 순으로, 변강훈(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민간협의체 상임이사) 강사가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복원과 마을만들기” 교육은 ▲ 12월 1일 장유1동, 북부동 ▲ 12월 15일 삼안동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 마을의 주체는 주민이다. 이번 교육으로 어려움도 행복도 함께 나누는 마을공동체 조성의 밑거름이 돼 김해시민 모두가 복지공동체에 참여해 행복한 김해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http://www.ghs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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