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희건설/이봉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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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희건설/이봉관 회장
  • 글/홍정민 기획이사
  • 승인 2004.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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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名家) ‘서희건설’ 친환경대체에너지 개발로 '제2의 도약'
코스닥 등록 우수기업 (주)서희건설(회장 이봉관/www.seohee.co.kr)이 주택은 물론 환경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쌓으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환경사업분야에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면서 ‘매립가스(LFG)발전사업’과 ‘음식폐기물자원화(발전)사업’분야에서는 국내 친환경대체에너지 사업을 리드하며 친환경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서희가 이번에는 서울 여의도에 고품격 유럽식 건축양식의 아파텔 ‘아일랜드파크'와 천안 신부동 메머드급 오피스텔 ‘포스빌’을 선보이면서 건설명가(名家)의 면모를 또다시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국내 최초로 부산에 '음식물자원화발전소'설립…국내 대체에너지 개발 선도
최근에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기술의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현장에 직접적으로 설치되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며,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새롭게 소개되는 대부분의 기술이 단편적이고 개별조작만을 고려, 전체 시스템으로의 고찰이 모자라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
물론 이들 기술에 대한 검증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문제점을 예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음식물 자원화에 있어서는 이러한 기술을 현장에 실용화 규모로 설치할 경우에는 성공불제 또는 100% 민간투자 방식 등을 통하여 설치되도록 유도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석유 에너지의 고갈과 석유에너지 사용에 따른 대기오염 및 지구온난화 문제로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서희건설의 환경사업 프로젝트
‘매립가스(LFG)발전사업’과 ‘음식폐기물자원화(발전)사업’
이러한 시점에서 건설산업 명가 (주)서희건설의 친환경 대체에너지사업 프로젝트인 ‘매립가스(LFG)발전사업’과 ‘음식폐기물자원화(발전)사업’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음식폐기물자원화(발전)사업’은 (주)서희건설이 오는 2005년 음식폐기물 매립금지가 법제화되는 등 환경관련규제강화에 대응하여 지난 2003년 부산광역시와 음식물자원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착공에 임해 현재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시설은 하루 200t의 음식폐기물을 처리하며 발생된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자체전력으로 가동되며, 나머지 잔여전력은 한전에 판매하게 된다. 공정을 통해 나온 부산물은 퇴비화하고, 폐수처리설비와 탈취설비를 통해 오염물질방출을 제로화한다
또한 ‘매립가스(LFG)발전사업’은 폐기물매립장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메탄가스를 강제포집 후 가스엔진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버려지는 가스자원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이는 환경문제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자원재활용 방안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매립장 주변의 악취가 줄고 환경이 개선되며 온실가스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환경보호와 수입에너지 대체 등 환경과 에너지라는 2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주)서희건설은 국내 최초로 매립장의 가스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부산 생곡에 준공하였으며, 그 후 포항 호동과 제주 회천, 광주 운정 및 청주광역매립장에 발전소를 건립, 운영함으로써 국내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수 슬러지를 원료로 한 발전사업 등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대체 에너지 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개념 웰빙아파텔 ‘아일랜드파크’ 분양 화제
그동안 인간에게 가장 이로운, 넓고 여유로운 공간이 있는 아름다운 건물을 짓겠다는 정신으로 ‘아리채’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 브랜드 파워 건설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안양 명학역세권에 주상복합아파트 ‘서희 아리채’를 분양해 돌풍을 일으켰던 서희가 이번에는 서울 여의도에 고품격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 ‘아일랜드파크’를 분양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서울 여의도 다우닝가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13층 총 528실 규모의 ‘아일랜드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웰빙 오피스텔이다. 입주민의 ‘행복 편안함’을 고려한 정성스러움이 오피스텔의 설계에서부터 평면, 단지조경, 자재 등 전 분야에 걸쳐 나타난다. 특히 높아진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환경, 건강자재 사용을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에 우선 가치를 두었다.
특히 웰빙시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입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부각시켰다. 오염된 실내 공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 신규 건축물들은 ‘실내공기관리법’에 따라 입주시 오염 측정치를 공개해야 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건강 주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 따라서 ‘아일랜드파크’는 오피스텔에 설치 가능한 환기시스템에서부터 친환경 마감재 등을 접목시켰다. 즉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유해물질을 발산하지 않는 건강 오피스텔이다.
이외에도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주는 아름다운 정원과 여의도공원,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세대별 환기시스템, 정수기설치, 음식물건조처리시스템, 욕실비데 설치, 저소음설계, 천장형 멀티에어컨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 입주자에게 최상의 웰빙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 평면도 웰빙 수요를 겨냥 새롭게 바꿨다. 획일적인 평면에서 벗어나 소비자 개개인의 욕구와 취향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신평면 기법이 적용됐다.
또한 환상적인 분수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테마 조경시설과 휴식공간, 그리고 아름다운 조형물과 산책로까지 갖춰 고풍스러운 건축외관과 어우러진 클래식 테마설정은 입주자에게 ‘아일랜드파크’만의 여유와 품격을 제공한다.

◈‘아일랜드파크’ 인테리어 컨셉은 ‘고전미와 세련미의 조화’
‘아일랜드파크’의 인테리어는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의 화려함보다는 언제 보아도 늘 편안하고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국제적 메트로폴리탄 원형의 가치에 중심을 둔 전통적인 디자인에 비중을 둔 것이다. 우아한 라인과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격식을 갖춘 공간을 연출해 정통 스타일에서 보여 지는 고전미에 도시적인 세련미가 배합된 분위기를 표현해 준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유연성과 개방성을 기본으로 대형수납과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 기능성을 확보하여 밀도 있는 구성을 통한 입주민의 바람을 담은 평면구조와 생활공간에서 묻어나는 소재의 공간연출은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Mix&Match Style=20평대-30평대의 기본 컨셉이다. 한가지로 규정이 불가능한 다양한 문화와 사조가 혼재되어 있다. 그레이 무늬목 느낌의 마감, 화이트베이지, 브라운&니켈 등의 대비되는 컬러, 이질적인 두 가지 이상의 소재들의 매치, 톤과 다양한 스타일의 만남이 흥미롭게 재창조된다. 유리 아크릴 등의 새로운 소재들을 하나의 소재로 사용하여 다른 소재들과 혼합해 점점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instyle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가변적인 생활을 제공한다.
△Semi Classic 스타일=40평대의 컨셉으로 고풍스런 장식과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한 클래식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부여한 세미클래식은 섬세함이나 꾸밈이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품위가 돋보이는 균형 잡힌 온화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곡선적이고 장식적인 균형감각의 무드와 매력적인 장식의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잘 조화된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한다.
△Traditional&Contemporary style=20평대~30평대에 적용한 컨셉으로 전통 스타일을 현대의 실내공간에 표현하여 풍요롭고 여유로운 클래식 스타일에 도시적이며 기능적인 감각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절충한다. 세련된 매너와 고상한 취향을 추구함으로써 전통적인 것에서 정서적 안전감을 느끼면서 현대적 세련미와 편리함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아일랜드파크’는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오피스텔
이밖에도 ‘아일랜드파크’는 최첨단 하이테크놀러지가 접목된 오피스텔이다. 최근의 오피스텔이 첨단 경비 시스템, 인터넷 전용선 등을 갖추며 고급화되어 가는 경향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선 중앙공급식 지역난방, 원격제어(급수, 급탕, 난방, 전기, 가스)시스템, 세대별 편리한 일괄소동 소프트웨어 및 원격제어전등 소프트웨어 등 기존의 아파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절감시스템이 접목됐다. 또 인터폰과 무인 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그리고 홈오토메이션, 홈씨어터배관 등의 고품격 시스템들이 갖춰져 있다.
입지조건도 탁월하다. 5호선 여의도역과 2008년 개통예정인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마포대교, 서강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강북, 강남을 자유롭게 오가는 사통팔달의 요지이다. 6만9,000평의 여의도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윤중로, 한강시민공원과 밤섬, 샛강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실 수 있다.
특히, 여의도는 국내 방송의 산역사이자 방송의 메카로서 MBC, KBS 본사가 있으며, 전망대와 수족관, 영화관, 쇼핑센터가 있는 63빌딩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다. 거기에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대단지 상가들이 인접해 있으며, 금융의 중심지답게 다양한 금융기관과 방송기관, 문화시설이 포진해 있어 생활이 더욱 편리하다.
이처럼 서희가 시행하고 있는 '아일랜드파크'의 특징은 한마디로 고급화.테마화.복합화다. 주변 환경과 생활 편의시설이 일체를 형성하면서 원스톱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정의 할 수 있다. (분양문의:02-782-5060)


◈천안 신부동의 고품격 오피스텔 ‘포스빌’ 분양도 ‘돌풍’
서희건설은 또한 고속철도 개통으로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천안의 생활중심권인 신부동에 메머드급 오피스텔도 분양 중에 있다. ‘포스빌’은 (주)서희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책임준공사로 시공한다. ‘포스빌’은 서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724세대의 규모이다. 대지면적 1,421평에 지하 6층, 지상 20층의 주상복합상가로 지상 1, 2, 3층은 명품상가가 들어서며 4층에서 20층까지는 16평형 34실, 20평형 622실, 21평형 17실, 23평형 51실로 구성되어 분양 중에 있다.
ꡐ포스빌ꡑ이 들어서는 천안 신부동은 천안IC, 고속터미널과 천안역사가 인접해 있고, 특히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하여 천안시내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 등을 연결하는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이다. 갤러리아, 야우리백화점, 천안병원, 단대부속병원과 대규모산업단지, 서울 19개 대학교 통학생의 집결지로 막강한 소비 잠재력을 구비한 천안 최고의 황금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도 투자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480~520만 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로 투자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는 점 또한 매력이다. 모델하우스는 성정동에 있으며 완공은 오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포스빌 분양문의:041-523-9114)

♠(주)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인터뷰
"기업경영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
건축은 물론, 친환경.미래지향적 첨단산업을 국내 최초로 도입, 건설사업에서 환경사업으로의 다핵화전략은 사회와 인류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주)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비전에서 기인한다. 서희의 중흥기를 빚어낸 그는 ‘공동의 선’을 실현하는 윤리적인 경영철학으로 사회에 보답하고 기여하고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지나친 외형확장에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신용과 책임을 다하는 윤리적 기업의 본보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
이 회장의 진취적 기상에 따라 서희건설은 건설부문에서 뿐만 아니라 환경부문에서도 한발 앞서가는, 21세기를 대표하는 기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회장을 비롯한 서희의 전임직원은 끊임없는 연구와 성실한 자세로 우리 삶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기업경영철학에 대해=애국심을 갖고 기업을 운영, 기업의 힘이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힘써야 한다. 기업인은 벌어들인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사회에 좀 더 환원하고 사회갈등을 해결하는데 일조해야 한다. 기업가들이 사회를 좀 더 위한다면 욕먹을 일도, 정치가 경제를 피박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서희건설의 매출이 1조원을 달성하는 그때 기업다운 기업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다.
▲고성장 원동력에 대해=시대상황에 맞는 경영, 임직원들의 화합을 꼽고 싶다. 또 회사는 나갈 방향이 명확히 설정되어야 성장한다. 그리고 그 나갈 방향은 항상 단순한 이익보다 사회에 대한 투자여야 한다. 경영자는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뚜렷이 제시해 이끌어 가야하고 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사람임을 명심해야 한다. 사업전반을 총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 있다면 사업은 틀림없이 성공한다. 기업은 돈을 가지고 경영하는 게 아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다.
▲대체에너지개발에 대해=새로운 창조도 중요하지만 다음 세대를 위한 재활용과 환경유지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 쓰레기 매립자원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은 환경문제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부족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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