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울산시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시, 구·군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이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유능한 정부와 정부 3.0의 변화관리 체질화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와 정부 3.0 체험마당 견학을 통해 정부 3.0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늘(10일) 이상철 부산대학교 교수의 ‘유능한 정부의 지속가능성’,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의 ‘정부 3.0과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하경호 하호경제연구소 소장의 ‘창조경제 이해와 행동원칙’에 대한 강의로 마련되며, 11일은 한세억 동아대학교 교수의 ‘정부 3.0의 변화관리와 체질화’에 대한 강의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정부 3.0 체험마당’에 참여해 다양한 정부 3.0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견학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 3.0의 다양한 사례와 체험교육이 직원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동기 부여 및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정부 3.0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월 제1기 ‘정부 3.0 이해’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39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