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단감 최고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단감은 품종이 부유로 크기가 280g(개±30g)내외의 정형과로 평균 당도 14.5°Bx(브릭스)이상, 착색도 5정도다.
단감 최고생산단지에서 생산한 단감은 부유 10kg 기준 출하 가격이 30,000~35,000원 내외로 전반적으로 일반단감 보다 박스당 10~20%정도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단감 최고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단감은 풍부한 일조량으로 과일 색깔이 좋고 깨끗한 친환경재배로 부드러운 맛과 당도가 높아 최상의 단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봄철 착과부터 수확기까지 영농단계별로 현장기술지도를 했을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기술자문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단감생산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 선별, 저장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기술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결실관리에 의한 정형과 생산, 생산된 과실의 엄격한 선별 저장, 품질 규격화 등 현장교육과 컨설팅으로 최고품질 단감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곧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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