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최연소 LION’을 향한 사냥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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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최연소 LION’을 향한 사냥은 시작되었다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02.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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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은 ING에서 최성호 FC에게 LION 도전자격이 주어지는 해다. 이를 위해 최성호 FC는 지난 연말 2010년 목표를 설정하면서 일주일 단위까지 계획을 잘라 세워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ING생명 최성호 FC도 2008년 12월까지 조금 소박할지 모르지만 평범한 직장, 평범한 생활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것이 최선인 줄로만 알았다. “나를 받아주는 곳이 있고 생활만 안정된다면 내 능력을 100% 보여줄 수 없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는 그에게 불현듯 생각의 전환이 온 것은 직장생활을 1년쯤 했을 때였다.
“직장생활 1년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내가 생각해오던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같은 직장에서 10년, 20년째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을 보면 그것이 곧 자신의 미래이겠거니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이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이렇게 물꼬를 튼 생각은 ‘과연 어떤 곳이 나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이어져 몇 날 며칠 그를 괴롭혔다.
그렇게 고민을 거듭하며 실마리를 찾던 중 그는 FC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결정에 지지를 보내고 응원을 해주기보다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자본시장이 통합되고 재무 설계로 인한 전문성으로 보험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지만 막상 주위에선 왜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FC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 하느냐고 만류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그는 당시를 떠올린다.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해주는 사람은 오로지 그의 가족들 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는 안정이 보장되어 있지만 스스로 행복하지 않은 미래보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즐길 수 있는 미래를 가보고 싶었다.

FC가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믿음 심어준 고객
겨울에 막 들어서기 시작할 무렵 최성호 FC는 고객과 저녁 식사 약속이 있었다. 이 자리에 고객은 자신의 지인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업무적인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그러면서 최성호 FC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그 후 그 지인 역시 최성호 FC와 고객으로서의 인연을 맺었고, 그 고객은 자신을 통해 새로운 꿈을 만들었다며 아직까지도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몇 차례의 면담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분은 소득은 많았지만 제대로 된 재무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소득에 비해 알찬 효과도 내고 있지 못했다”고 기억하는 최성호 FC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그 고객이 그동안 진행해오고 있던 재무포트폴리오와 180도 다른 플랜들을 제안했다. 어쩌면 최성호 FC의 제안은 힘든 결정을 요구하는 재무포트폴리오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고객은 이틀 뒤에 최성호 FC가 제안한 포트폴리오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렇게 인연을 맺은 최성호 FC와 그 고객에게는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고 있었다. 가벼운 교통사고로 잠시 일을 쉬고 있던 고객은 하루가 멀다 하고 회사 앞으로 직접 그를 데리러 와 주변의 지인들을 소개시켜 주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경우 재무 상담을 하다보면 FC가 고객들의 재무 상태 점검을 위해 월급 통장, 적금 통장 등을 요청하기 마련인데, 이들은 첫 만남에서부터 월급 통장, 각종 적금통장, 심지어 부동산 등기권리증까지 챙겨 나오기 일쑤였다. 최성호 FC가 예비고객들에게 요청해야 할 것들을 그 고객이 미리 해놓았던 것이다. “그 고객은 나에게 많은 인연을 맺어주었을 뿐 아니라 FC라는 직업은 재무관리보다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사례였던 것 같다”고 말하는 최성호 FC. 이처럼 아주 사소한 계기가 그에게 일에 대한 보람과 함께 자신의 직업에 대한 믿음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 믿음은 고객을 향한 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이 나에게 믿음을 준만큼 나도 고객에게 정성을 다해 서비스하겠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국내 최고가 되기 위한 재무컨설팅 교육 이수 중
최성호 FC는 현재 ING에서 5년 연속 Summer 챔피언을 이룬 STAR지점 1팀에서 메인 FC로 자리매김하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재무컨설턴트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 과정 및 재무컨설팅 관련 교육도 꾸준히 받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교육 받은 내용은 지점의 팀 FC들에게 공유함으로써 또 한 번 스스로 공부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교육 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하고 때로는 이 내용을 팀원들에게 교육을 해주기도 한다. STAR지점이 5년 연속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한 사람만의 노력이 아닌 개개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팀원들 간 정보 공유가 있어서 가능했기 때문이다. “지점 내에서 나이는 어린 편에 속하지만 FC로서의 능력은 어느 선배들 못지않은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그는 후배에게 귀감이 되고, 선배들에게도 자극을 주는 FC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그는 아직 자신이 성공의 문턱에도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가 생각하는 최종 성공은 50대 후반, ING생명을 퇴사할 때쯤에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성공을 맛보기 위해 1차 목표, 2차 목표 등 단계적으로 단기목표를 설정해 성실하게 수행해나갈 뿐이다. 그 한 단계 한 단계 목표를 이루어냈을 때의 희열이 그를 성공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최성호 FC는 믿고 있다.

‘보험업의 사관학교’ ING생명의 미래를 믿는다

▲ 최성호 FC는 현재 ING에서 5년 연속 Summer 챔피언을 이룬 STAR지점 1팀에서 메인 FC로 자리매김하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재무컨설턴트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C는 타사로부터의 유혹을 많이 받는다”는 그의 말처럼 일에 집중을 하다보면 업무 계약 성사 건수가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입 소문이 나서 타 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많이 받게 된다. 하지만 최성호 FC는 흔들리지 않는다. ING생명의 미래를 믿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서는 ING가 ‘보험업의 사관학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뜻이다. 단기간의 영업이익이 아닌 전문성으로 참된 FC를 양성하는 ING이기 때문에 절대로 미래를 의심할 수가 없다”고 말하는 그의 믿음은 확고하기만 하다.
“ING가 FC로서 새로운 시작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무조건 장밋빛 미래를 제공해 주진 않는다. 다만 그 성공으로 가는 계단은 만들어 준다”고 말하는 최성호 FC는 그 뒤부터는 전적으로 본인의 몫이라고 설명한다.
2010년은 ING에서 최성호 FC에게 LION 도전자격이 주어지는 해다. 이를 위해 최성호 FC는 지난 연말 2010년 목표를 설정하면서 일주일 단위까지 계획을 잘라 세워놓았다. 그리고 지금 그 계획을 하나씩 실행해나가고 있다. 이 계획들을 차근차근 실행해서 목표를 이룬다면 아마 그는 ‘ING 최연소 LION’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 달콤한 먹잇감을 그가 가만 둘리 없다. 그의 사냥은 이미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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