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2016. 경남교육 사랑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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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2016. 경남교육 사랑방 운영
  • 김옥경 차장
  • 승인 2016.11.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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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양산, 2016. 경남교육 사랑방 운영
[시사매거진]경상남도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은 2016. 11. 7.(월) 양산시 회현 1길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양산 토닥쓰담 학부모 네트워크 학부모 52명과 교육감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경남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양산 학부모네트워크 토닥쓰담과 소통하는 2016. 경남교육 사랑방(학부모를 찾아가는 교육감)을 운영 했다.

경상남도교육감이 직접 양산지역 특성과 현안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경남 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양산지역 경남교육 사랑방에서는 양산 신도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한 과밀학급 해소 및 신설 학교 설립, 구도심 지역 학교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생 확충 방안, 고교 평준화 시행과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관한 전문 교육의 필요성을 고려해 양산시 특성화고 설립 및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으로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최근 경주 지진으로 인한 양산 지역의 지진.원전 안전 대책과 지역 맞춤식 안전 매뉴얼 제작,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질문에 교육감, 교육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양산교육지원청 김점성 교육장은 “소통하기에 좋은 경남교육 사랑방에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의견들이 우리 양산교육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귀한 고견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수업을 바꾸기 위해 어떤 것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부모, 교사가 함께 신뢰와 의지를 갖고 함께 풀어가는 교육을 통해 학교는 지금 빙하가 움직이는 것처럼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며 양산지역의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학교 교육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2016년 12월 29일 “아름다운 우리 자녀의 성을 위한 학부모 성교육”이란 주제로 푸른아우성 구성애 대표를 초빙해 2016년 마지막 학부모교육을 사전 홍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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