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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 행사로서, 전기안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기재해 없는 안전사회를 향한 국민적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장이다.
지난 1995년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후, 2009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으로 명칭을 변경,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내일신문 장명국 사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일 실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 5년 간 전기화재 발생건수가 17%나 줄었다”면서, ”국민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전기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여러분들이 이 같은 결실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또한, 최근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사태를 언급하며 ”대규모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는 전력과 원전 등 에너지시설의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신속한 재난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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