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의사 박용우에게 “식사 후에 바로 움직여도 괜찮은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용우는 “내 몸을 상대로 실험해봤는데, 괜찮은 것 같다.”며 “난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 후 20분까지는 계속 몸을 움직인다. 식사 직후에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게 맞지만, 가벼운 운동은 오히려 혈당이 오르는 걸 막아준다.”고 밝혔다.
이어 박용우는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의식적으로 서 있는 게 좋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군살이 빠진다.”며 살이 덜 찌는 음주 비법과 식습관, 집에서 하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김가연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몸짱 의사 박용우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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