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과도 같은 감동의 서비스 실현
단순한 차원의 고객 서비스만으로는 이제 더 이상 충분하지 않는 자동차 세일즈 업계. 그곳에서 이성철 매니저가 택한 것은 바로 포괄적인 고객 지원 전략으로 고객에게 놀라울 만한 감동을 안겨 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이 매니저는 우선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자신의 성격부터 전문 개조하기로 결심했다. 사람들과 만남의 기회를 늘여가며 반가운 말 한마디라도 먼저 상냥하게 건낼 수 있는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자 피나는 노력의 노력을 거듭했다. 설사 조금 썰렁하게 느껴졌을지라도 항상 고객을 향해 재치 있는 유머를 던지며 고객을 친숙하게 만들었던 이성철 매니저는 “위트나 유머는 상대방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방을 설득 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쉽게 화내고 논리적으로 꼬치꼬치 파고드는 상대일지라도 위트와 유머만 있다면 얼마든지 부드럽게 설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말이 많더라도 먼저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고객들의 마음을 여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요즘 세일즈맨들을 볼 때면 판매에 급급해 판매자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늘어놓는 경향이 강한데, 그 보다 먼저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한 후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식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이 매니저는 업무시간외 주말이나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고객들과 통화를 이어 가고 있다. “남들은 쉬는 날 까지 업무에 치여 시간을 방해받아야 하냐며 이해를 하지 못한다. 하지만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오히려 내가 배우고 얻는 이득이 훨씬 많은 편이다.” 이렇게 차근차근 쌓여진 정보들은 이 매니저가 영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소중한 무기들로 승화되고 있다. 아울러 여러 종류의 차를 렌트해 운행을 하면서 해당 차량만의 특징을 정리하며, 자동차와 관련된 지식을 학습하는 일도 이성철 매니저만의 영업 노하우이다.

요즘 이성철 매니저의 소망은 단 한 가지이다.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 하지만 속뜻을 듣고 나면 ‘아 이사람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7년 안에 10억대 연봉자가 될 것이며, 분명히 그러한 꿈을 실현시킬 것이라는 이 매니저는 자신의 행복을 주위에 전파할 수 있는 최후의 방법으로 사회사업을 택했기 때문이다. “한적한 곳에 실버타운을 건설해 소외받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공존하는 삶이 내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표현하는 이 매니저는 진정한 오블리스 노블리제 구현을 지향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지금 열심히 뛰어야 한다”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성철 매니저. 자신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무기인 ‘행복’을 고객들에게 판매하면서 그들 또한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컨설팅 해주고 서포터 해주는 매니저로서 고객의 믿음에 절대 배신하지 않겠다는 그의 굳은 의지에서 인생의 동반자로서 든든함을 엿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