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무원, 생각에 창의와 감성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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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무원, 생각에 창의와 감성을 입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1.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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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8.~11. 미래 먹거리 해답인 문화와 관광 활성화 위한 직무교육 실시
▲ 출처 : 공무원 창의, 감성 직무교육
[시사매거진]‘미래에 무엇을 갖고 먹고 살 것인가?’를 꾸준히 고민해온 광양시가 문화와 관광을 해답으로 보고, 공무원의 생각과 사고에 창의·감성 마인드를 입히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이틀 동안 실시하며, 교육 첫날은 문화와 관광을 키워드로 하는 실내 강연으로, 둘째 날은 광양시를 권역별로 구분해 콘텐츠 발굴을 위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8일 첫 날 강연에서는 광양군수를 지낸 이병훈 강사가 ‘문화가 밥이다’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며, 그 뒤를 이어 한강희 강사가 ‘창조 관광 광양! 스토리가 있는 광양!’을, 김형 강사가 ‘생각을 바꾸면 창조가 보인다’를, 장재규 강사가 ‘매력광양 발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교육 둘째 날에는 ㈜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의 장재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 배알도해상공원, ▶ 이순신해상테마공원, ▶ 구봉산 전망대, ▶ 동천과 가로수길, ▶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도선국사마을, ▶ 서천불고기파크 등 광양시를 권역별로 나누어 현장 강연을 진행한다.

광양시 문동식 부시장은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 바다, 이순신대교 등 충분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광양시 공무원들의 창조와 감성 마인드가 새롭게 깨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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