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지 텃밭에서 가꾼 고구마 300kg 수확해 경로당 전달

부녀회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땀과 정성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3개소(30kg)와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김혜자 회장은 “나눔 실천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주민 스스로 구슬땀을 흘려 가꾼 작물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소중하고 가치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텃밭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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