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결과 실적 우수 5개동 5백만원의 시상금 및 시장표창 수여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동 단위 개인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11개월간 영농류 폐기물, 잡병, 종이팩, 고철, 플라스틱 등의 수집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농촌폐비닐 등 평소 수거가 어려운 품목에 대해는 배점을 높게해 평가에 내실을 기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1개동에는 2백만원의 시상금이 우수, 장려 각 2개 동에는 각각 시상금 1백만원과 50만원 등 총 5개동에 5백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시장표창이 인센티브로 부여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진대회에서 약 2,093톤 분량의 재활용품이 수집돼 208백여만원의 판매수익과 함께 16백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으며, 최우수는 망상동이 수상했다.
송영애 생활환경담당은 “이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 보호은 물론 주민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절약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동 단위 민간단체가 합심해 적극 참여함으로써 화합의 장으로 승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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