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프론티어/김상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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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프론티어/김상훈 대표
  • 취재 / 김득훈
  • 승인 2004.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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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영시대를 리드하는 기업 ‘엠프론티어’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지식경영· IT(정보기술)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주)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www.emfrontier.com)의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에 대한 자신감은 남다르다. 한국타이어 ERP구축 사업 완료를 시작으로 태평양 화학· 매일유업 등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ERP사업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지식경영(KM)컨설팅 부문에서도 한국담배인삼공사·효성데이터시스템·조선내화 등이 이미 엠프론티어의 손을 거쳐갔다. 2000년 8월 설립되어 이제 채 네돌이 안된 신생 벤처로서는 보기 드문 탄탄한 실적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무정지시스템 전문기업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의 파트너 제휴 계약을 맺고 사업 영역의 확대 및 고객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통해 구체적인 판매기회를 창출하고, 영업 활성화 및 우호 관계를 지속키로 해 업계의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IT아웃소싱 및 시스템통합의 최고봉 ‘엠프론티어’
한국타이어의 IT 부문을 인수,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엠프론티어’는 그동안 아웃소싱 사업의 확대를 주력사업으로 ERP 컨설팅, 지식경영 컨설팅사업을 핵심역량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e-Business Infrastructure 솔루션 사업분야에서의 다양한 기술경험과 컨설팅 경험, 두터운 고객층을 바탕으로 관련된 확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e-Business 정보시스템과 관련한 Total 솔루션 업체로 우뚝서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엠프론티어는 국내 관련시장에서 쌓아올린 수준 높은 e-Business 정보시스템에 대한 컨설팅 능력과 기술구현 능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엠프론티어의 솔루션 공급을 통해 신뢰관계를 형성해 온 국내외 유수의 솔루션 업체들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개발 솔루션 및 컨설팅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 서비스하면서 수익원의 다각화와 수익성 제고를 모색하고 있다. 이미 일본 히타찌 IT개발사인 오리오글로벌과 EZ솔루션 총판계약을 체결했고,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중국법인의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엠프론티어는 사업영역을 국내에서만 한정하지 않고 해외로 넓혀감으로써 Global Company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IT아웃소싱 및 시스템통합 전문업체로서 엠프론티어는 국내 최고의 생산· 물류관련 시스템 구축기술을 보유, 넘볼 수 없는 아성을 구축하고 있다. 엠프론티어에서 개발, 구축하고 있는 대표적 솔루션인 ‘EZ솔루션’ 은 중역정보시스템(EIS), 경영정보시스템(MIS) 등의 웹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보고서 개발을 위한 툴로써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대검찰청 등 300여개의 대기업과 공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의 웹개발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창고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리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창고최적화 솔루션(SAMOS)’ 과, 모바일 솔루션을 활용한 차량위치 확인을 비롯해 차량의 통제까지 가능하게 하는 수· 배송관리 및 계획시스템(MASCOT)도 혁신적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최강의 맨파워는 ‘엠프론티어’ 최대 경쟁력
엠프론티어의 주력사업은 크게 3가지. IT 아웃소싱 서비스, SAP기반의 ERP 컨설팅, 지식경영 컨설팅이다. 아웃소싱의 경우, 중견/중소기업을 목표로 한 비즈니스이다. 많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그들의 IT 부문 유지· 관리에 대해 생각 이상으로 고민을 갖고 있다. 기업은 이러한 비핵심적 고민들을 아웃소싱으로 풀어가야 하고 본질적 핵심역량에 주력해야 한다. 바로 여기에 엠프론티어의 IT 아웃소싱 서비스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기업들이 엠프론티어를 믿고 찾는 까닭이다.
ERP 사업의 경우, 엠프론티어가 보유한 SAP경험 인력(한국타이어 SAP 구축경험 인력)이 최대 경쟁력이다. 한국타이어가 구현, 운영중인 SAP ERP에 관한 경험인력들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스킬 관점에서 풀 세트를 갖춘 셈이다. 이들은 메인프레임부터 네트웍, 보안, PC, 모바일에 이르는 실제 경험이 있는 고도의 전문 기술인력들이다. 여기에다 액센추어, 삼성SDS 등에서 경험한 전문인력을 다수 영입함으로써 엠프론티어는 국내 최강의 맨파워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ERP 컨설팅에서부터 구현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향후 ERP 아웃소싱 운영은 물론 ERP ASP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지식경영은 컨설팅사업 분야에서 기업의 지식경영 구현과 운영에 이르는 전반적 지식경영 사업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가고 있다. 사실 지식경영시스템은 그 정의부터 다양해 그룹웨어 자체 또는 그룹웨어에다 문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식경영시스템을 했다고 보는 기업들이 많다. 이런 상황인식에서 진정한 지식경영을 위해 엠프론티어는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기업들이 개혁하려는 의지, 경쟁력 관점에서 지식경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메타넷이 50 대 50의 지분참여로 설립된 아웃소싱 전문업체 엠프론티어는 그동안 적극적인 IT투자를 통해 개발된 정보시스템과 축적된 노하우로 5년 연속 정보통신부주관 정보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정보시스템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엠프론티어 김상훈 대표 인터뷰
“특화된 분야의 생산관리 및 물류최적화 시장 개척에 주력”
“e-Business는 개인, 기업, 단체, 기관 등의 경제주체가 인터넷과 정보기술이 결합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핵심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함으로써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존고객 관리 및 신규수요 창출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상거래에서부터 지식경영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를 다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e-Business개념을 이렇게 설명하는 (주)엠프론티어 김상훈 대표는 앞으로 디지털경영을 통해 기업들은 고객의 needs를 더 빠르게 반영할 수 있고,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적응해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요 고객들 및 제휴 협력업체들과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진단했다. 때문에 김 대표는 회사체제를 영업별 특화에 따른 독특한 인사철학을 구사하고 있다.
소수정예의 특화된 핵심인력 중심으로 “성과창출과 능력개발의 균형 및 조화”를 기본 모토로 삼아 회사의 성과와 개인의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T형인재(General Specialist)끼리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H형인재를 지향한다.
김상훈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SI컨설팅, IT아웃소싱,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특히 중소기업의 e-Business화 촉진을 위한 솔루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RFID 운영기술을 활용해 제조, 물류 등 특화된 분야의 생산관리 및 물류최적화 작업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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