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민주사회 건설에 앞장
공무원노조 노원지구를 통한 다양한 행보

이에 전병일 지부장은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수리, 단체교섭에 대한 노동부 관여 금지(노/사합의 존중), 공무원노조 대국민 이미지 제고 등의 사안은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과 청렴한 공직사회 건설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행안부)가 성의있는 자세로 공무원노조와 교섭한다면 노조원과 정부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부가 성의있는 자세로 공무원노조와 소통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올 2010년에는 공무원노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외계층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며 노원구 발전의 밑바탕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09년에는 직원깜짝 알뜰장 개최로 발생한 수익금 8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고, 노조 자판기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기능직 공무원 승진 확대를 위한 기능직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고, 5급 이상의 간부평가를 실시, 존경할 만한 간부와 일부 개선이 필요한 간부를 비공개로 선정해 청렴한 공직사회 건설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11월에는 노/사 화합을 위해 직원 장기자랑 대회를 통해 노/사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쌀 나누기 사업을 전개, 노원가족페스티발 수익금 전액을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협의 후, 86

한편 공무원노조가 불법투쟁을 일삼아 국민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일부 언론의 왜곡/편향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민주사회를 건설한다’는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는 정당한 활동을 통해 민주사회 건설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덧붙여 공정한 법 집행 실천, 열심히 일한 근로자가 대접받는 사회,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이 실현되는 나라, 노동자의 생존권을 존중하는 나라, 노동조합 준법투쟁이 보장되는 나라야말로 상식과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공무원노조 역시 맡은 소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했다.
2010년에도 공무원노조 노원구지구의 활발한 행보가 상식과 정의가 바로서는 선진 대한민국 만들기의 초석이 될 것을 믿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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