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할 최고 녹색기술 2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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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할 최고 녹색기술 24개 선정
  • 신현희 차장
  • 승인 2010.0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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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24개 우수 녹색기술을 제1회 ‘국가녹색기술대상’으로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주)LG화학의 ‘고출력 고에너지 리튬폴리머 전지기술’을 비롯하여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등 부문별로 5대 분야(에너지원, 에너지 고효율화, 산업·공간·교통의 녹색화,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무공해경제활동 지원)에 걸쳐 24개 기술이 선정되었다.

정부는 ‘10. 2. 3(수)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상을 시상하고, 같은 날 저녁 6시에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위원장 및 각 부처 장관, 수상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상 및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녹색기술대상은 선진각국이 녹색경주(Green Race)에 나선 현 시점에서 녹색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녹색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범정부적인 상으로 제정된 것이며, 이를 통해 정부는 대학·연구소·기업의 녹색기술 개발을 위한 의욕이 고취되고, 녹색기술에 대한 투자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4개 시상내역: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4, 교육과기술부 장관상 5, 지식경제부 장관상 6, 환경부 장관상 4, 국토해양부 장관상 4 (시상금 : 대통령상 5,000만 원, 국무총리상 각 3,000만 원, 장관상 각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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