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오슝시와 부산시의 자매 결연 5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본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천쥐 가오슝 시장을 비롯, 60여명의 가오슝 방문 사절단과 50여명의 부산 지역 MICE 여행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최근 떠오르는 MICE 여행 목적지로의 가오슝 지역의 다양한 면모와 문화를 적극 소개했다.
특히, 밋 타이완(MEET TAIWAN)은 부산이 한국의 대표 항구도시인 점을 언급하며 가오슝 또한 대만의 대표 항구도시로서 부산과의 우호 증진 및 상호 도시 방문 관광설명회 등 적극적인 교류를 지속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밋 타이완(MEET TAIWAN)의 총괄 책임자 란슈치 관장은 “가오슝은 떠오르는 마이스 여행지이면서 대만 농수산업, 경제, 무역의 큰 축을 담당하는 도시”라고 강조하며, “한국과 대만의 경제, 무역, 문화 교류 증진에 따라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가오슝 인센티브 여행 독려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밋 타이완’은 대만 국제 무역부가 주관하고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에서 관할하는 기관으로, 대만 MICE 산업 육성 및 해외 기업 유치를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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