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라남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서 쾌거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구성원들의 성취동기 부여 및 도내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경연대회로, 1차 심사를 거쳐 무안, 목포, 순천, 광양 등 6개 시군의 총 10개 팀이 2차 경연을 벌인 결과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안군의 학습동아리인 신명국악단은 군의 ‘2016 우수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동아리로 농악, 사물놀이, 전통무용, 판소리민요 등의 무안지역 고유 전통국악을 전승·보존하기 위해 결성돼 지역축제인 연꽃축제와 갯벌축제 공연과 남도국악제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 활동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고, 나아가 황토골 무안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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