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숏터뷰’에서 최순실, 우병우 언급….왜?

‘양세형의 숏터뷰’는 SBS의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미 온라인상에서 통합조회수 1,400만 뷰를 기록한 검증된 모바일 콘텐츠다. 특히 ‘표창원 편’, ‘도끼&더콰이엇 편’은 단일 클립으로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모바일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모바일상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지상파에 전격 편성된 ‘양세형의 숏터뷰’는 TV에서도 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초밀착 인터뷰’, ‘연결고리 인터뷰’ 등 기존 인터뷰의 틀을 깨는 기상천외한 형식과 속도감 넘치는 편집이 TV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프로그램 중간에 삽입된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인터뷰는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인 ‘최순실’, ‘우병우’에 대한 언급이 담겨 있어 이번 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되는 ‘이재명 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양세형의 숏터뷰’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정말 감각적이고 재미있다. 출연자도 다양해서 좋다. 최근에 제일 많이 웃은 프로그램’, ‘보면 볼수록 괜찮은 것 같다’, ‘촬영 현장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제 매 주 찾아볼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양세형의 숏터뷰’에 이어 6일 밤 12시 10분에는 모비딕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인 ‘경리단길 홍사장’이 TV 전파를 탄다. ‘경리단길 홍사장’은 이태원 등지에서 이미 7개의 레스토랑을 성공시킨 방송인 홍석천이 경리단길에 자신의 건물을 건축하고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홍석천의 창업 노하우와 인간적인 면모가 진솔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모비딕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늦은 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야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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