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산업부 차관 준공식 참석

솔베이 실리카 군산공장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솔베이社가 100% 투자(약 1,200억원)한 것으로 고기능성, 친환경 타이어 보강제로 사용되는 고분산 실리카를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유발 1,960억원(연평균), 직접 고용 81명(‘21년 기준), 수출 및 수입대체 2,040억원(‘17~’21) 등 경제 활성화와 고기능, 친환경 타이어용 소재 생산기술 국내 도입으로 우리 소재산업 및 타이어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만기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고분산 실리카 생산거점이 한국에 마련됨으로써 고기능, 친환경 타이어용 소재 생산기술 도입으로 국내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군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이 FTA 플랫폼을 활용해 유럽,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될 예정으로 수출 회복과 새만금 산업단지가 첨단 소재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도 “신산업 분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개혁, 세제·금융·인력·R&D 등의 집중 지원, 異업종간 융복합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수준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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