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몰 하나면 밸렌타인데이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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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몰 하나면 밸렌타인데이 걱정 끝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0.0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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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온라인 몰에서는 커플들을 위한 달콤한 이벤트가 한창이다. 공개 프러포즈를 도와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로맨틱 커플 여행, 공연 할인혜택까지 내용까지 다채로운 온라인 몰.

디앤샵 이태형 상품마케팅실장은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설 명절과 겹쳐 연인끼리 따로 만날 시간이 없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몰에서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단 하루만이라도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픈 연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공개 프러포즈를 도와주는 ‘밸런타인데이 러브러브 페스티벌’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공개 프러포즈 신청하기 게시판에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디앤샵 사이트에 프러포즈 내용을 담은 배너를 띄워주는 등 로맨틱한 공개 프러포즈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개 프러포즈는 12일~15일 사이에 진행되며, 프러포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연인을 위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적립급 2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아쉽게 기회를 놓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2잔을 기프티쇼로 발송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선물포장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초콜릿을 함께 동봉하는 박스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배송비 무료쿠폰을 발급하는 ‘달콤한 오후 2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도 초콜릿과 꽃다발을 한 번에 배송할 수 있는 ‘러블리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14일까지 진행한다. 초콜릿과 꽃 배달 서비스를 다양한 패키지로 엮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11일까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고백의 기술’ 기획전을 진행한다. 초콜릿과 케이크 만들기 세트, 초콜릿 화분 및 머핀 만들기 세트 등 초보자도 손쉽게 자신만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투어에서는 단 하루만이라도 특별한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설날에 떠나는 밸런타인데이 달콤 여행’ 상품을 내놨다. 무박으로 즐기는 커플케이크 만들기 및 동화 속 풍경 같은 헤이리 마을과 프로방스에서 낭만을 만끽하는 여행상품(3만 9000원), 케이블카를 타고 덕유산 정상에 오르며 환상의 눈꽃을 감상하는 여행상품(4만 1000원)이 특히 인기다. 경인년을 맞아 호랑이띠 고객은 5%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G마켓(www.gmarket.co.kr)은 연휴 마지막 날을 문화공연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로맨틱 공연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2월 14일행 골든 티켓’ 기획전을 진행하고 사랑을 소재로 한 공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정가 2만 5,000원 상당의 ‘로미오와 줄리엣 시즌2’는 60% 할인된 금액인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녀시대의 제시카, 이하늬 등이 공동 캐스팅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20% 할인된 금액 3만 2,000원에 판매하고, 박해미, 김진수 등이 출연하는 ‘진짜 진짜 좋아해’는 25% 할인된 금액 3만 7,500원에 판매한다. 좌석 및 공연 일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앤디워홀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전 등도 1만원 대에 판매해 저렴한 비용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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