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나눔 축제는 지난달 31일 국어과(원평중) 축제를 시작으로 1일 과학과(충북교육과학연구원), 2일 영어과, 일본어과(경덕중), 음악과(충북예술고), 3일 사회과(오창중), 체육과(보은정보고), 4일 수학과(금천중), 기술과, 가정과, 미술과(가경중)순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모든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약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업나눔 축제는 과목별로 축제 주관학교에서 학습공동체지원 연구회, 교과연구회, 자유학기제 연구회, 수석교사, 수학과 연구학교, 행복씨앗학교, 100대 교육과정 운영교 교사가 중심이 돼 수업나눔, 전시마당을 구성한다.
또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 변화의 필요성에 따라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과정 개선 ▲참여·협력의 공감 수업 ▲수업과 연계한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네 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나눔 축제는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학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가 어떻게 개선돼야 하는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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