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도 확장공사 구간‘교통안전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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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도 확장공사 구간‘교통안전관리’실태 점검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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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별로 교통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확인 · 제거
▲ 출처 : 국토교통부
[시사매거진]국토교통부는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도 확장 공사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일 경부선 언양-영천 구간 버스 화재사고로 국민들의 도로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도로상의 사고 유발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실태 점검은 각 지방국토관리청별로 실시되며 현장별로 교통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교통안전 시설의 설치 등 교통안전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대상 현장은 기존 도로와 접해 확장 중인 국도 총 58개소이며, 현장을 관리하고 있는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11.11일까지 실시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교통안전이 도로공사로 인해 위협받지 않도록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사전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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