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연계, 청소년들의 직업관 넓히는 계기 마련

이번 프로그램은 군청소년지원센터와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전남도 내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46명과 지도자 28명 등 74명이 참여, 제주문화체험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본사 방문을 통한 진로교육, 직업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진로선택에 대한 청소년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진로를 구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체험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을 앞두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이번 계기를 통해 막연하게 그려왔던 미래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담양군과 타 시군의 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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