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고흥군은 지난 29일 국화연구회 현장교육장에서 지난 1년 동안 국화연구회원들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만든 목부작, 석부작 등 300여 점 작품전시 평가회를 가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평가회는 국화동호인 저변확대와 국화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일간 농업기술센터 개최되는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촌사랑 한마당 잔치에서도 전시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의 반응을 살펴 향후 농가 소득창출의 가능성을 살펴볼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화연구회 동호회의 저변 확대에 힘을 모아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