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장흥군에서 후원해 줬으며, 언어, 문화, 생활습관, 사고방식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남편), 그 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며, 한국사회 적응 중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가족관계 증진과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순창 고추장 마을을 관람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이해했고, 순창 강천사에서는 절정의 가을 단풍을 느끼며 즐거운 트레킹 코스를 걸으면서 가족간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양 메타프로방스에서는 가족과 함께 인생사진 한 장씩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메타세콰이어 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나 되는 힐링 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오는 11월 12일(토요일) 10시 30분 장흥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제6회 장흥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위해 전직원 합심해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과 즐겁고 행복한 행사진행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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