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진주시 금산면사무소는 지난 27일 금산면 중천뜰 하우스단지 주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중천뜰 하우스 단지 주변 70여 농가를 중심으로 금산면발전협의회, 금산면 작목반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하우스 단지에서 불법으로 투기해 수년간 쌓여 온 30t 가량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처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변 하우스 농가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를 해 농가들 스스로 환경개선에 힘쓰도록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하우스 농가에서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불법으로 쌓여 있을 줄은 몰랐으며, 앞으로 하우스 주변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