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쌀 소비확대 위해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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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쌀 소비확대 위해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10.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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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열어
▲ 출처 : 농촌진흥청
[시사매거진]농촌진흥청은 28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 수원)에서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쌀 가공업체, 외식업체,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하며,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산업동향을 발표하고 쌀 산업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 쌀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산업 정책추진 방향(농림축산식품부 박선우 과장) △ 가공용 쌀 품종개발 및 가공이용 연구동향(국립식량과학원 오세관 연구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 쌀 가공제품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동향(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 △ 쌀을 이용한 발효식품 연구 동향 및 발전방안(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정철 교수) △ 국내외 편이식품 산업동향 및 발전방안(CJ식품연구소 정효영 부장)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 이규성 부장은 “급변하는 쌀 소비 흐름과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쌀 가공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Top5 융복합 프로젝트'추진과 아울러 쌀 가공업체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쌀 품종 개발부터 가공기술 개발, 가공제품화 및 소비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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