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영교실은 지난 8월부터 10월 27일까지 주2회걸쳐 3개월과정으로 만성질환 및 비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영교실은 아쿠아로빅 전문강사 지도 아래 맞춤형 수중운동으로 참여자들의 증상완화 및 호전을 위한 다양한 운동법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는 총 34명에게 수료증 전달과 사전, 사후 건강변화에 대한 효과와 느낌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자 김모 ( 65·여 ) 씨는“아쿠아로빅 수영을 통해 무릎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며“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으로 생활에 활력이 돼 좋았다”고 말했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운동으로서 균형감각과 근력이 좋아지고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운동으로 특히 관절이 약한 노약자들에게 예방의학 및 재활치료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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